일상 생활에서 전자제품(휴대폰, 컴퓨터, 라디오, 자석 등)에 의해 발생되는 자기장이 갈수록 많아짐에 따라 티쏘는 시계의 정확성을 보장하기 위해 티타늄 기반의 새로운 차세대 합금을 개발했습니다. 니바크론(Nivachron™)으로 만든 밸런스 스프링은 기존 밸런스 스프링에 비해 자기장에 대한 저항이 더욱 향상되어 자기장에 반응하지 않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티쏘 메커니컬 무브먼트 1개에는 평균 100개의 정밀 부품이 들어 있습니다. 밸런스 휠은 무브먼트의 정밀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밸런스와 밸런스 스프링은 계속 앞뒤로 움직이며 시간을 동일한 비율로 나눠 시간의 이동을 정밀하게 조절합니다. 밸런스 스프링의 움직임은 진동이라고 하며 시계가 "째깍거리게" 합니다. 밸런스 휠의 전체 진동수는 하루 385,000번 회전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