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하늘에 닿을 때: PR 100 & 티-터치 커넥트 스포츠 융프라우반 스페셜 에디션

손목에서 느껴지는 융프라우의 숨결

공기가 희박해지고 지평선이 끝없이 펼쳐지는 땅과 하늘이 만나는 지점에서 시간은 다른 리듬을 지닙니다. 이곳의 감성을 담아낸 PR 100 융프라우반 에디션은 정밀한 쿼츠 무브먼트를 기반으로, 34mm와 40mm의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됩니다. 다크 블루 선레이 다이얼 모델은 니켈 핸즈와 함께, 융프라우반의 철도에서 영감을 받은 강렬한 옐로우 색상의 초침이 돋보입니다. 또 다른 모델은 실버 선레이 다이얼에 아이스 블루 배턴 인덱스를 더해, 설경과 알프스 하늘의 대비를 구현합니다. 다이얼에는 융프라우 산맥이 정교하게 새겨져 있으며, 케이스백에는 ‘Jungfrau – Top of Europe’ 문구가 각인되어 있어 스위스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와의 깊은 연결을 전합니다.

정상에 오르다

융프라우 정상에서 얼음이 모든 풍경을 뒤덮고 있음에도 햇빛은 늘 그 틈을 비추듯, 티-터치 커넥트 스포츠는 태양광을 동력 삼아 어떤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합니다. 도시 일상과 고산 탐험을 모두 고려해 제작된 이 모델은 가벼운 티타늄 케이스와 터치스크린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탑재하여 내구성과 직관적인 사용성을 겸비합니다. 또한 커넥티드 워치로서 Strava와 연동되어 사용자 퍼포먼스를 추적하고 경로를 기록하여 실시간으로 성과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초침과 인덱스의 옐로우 악센트는 융프라우반 철도의 시그니처 컬러를 상징하며 산을 가로지르는 여정에 대한 경의를 표합니다. 솔라 에너지로 구동되는 이 시계는 고산 등반을 즐기는 분들을 위해 고도계, 기압계, 나침반 등 고산 지대에서 유용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스트랩은 세련된 테크니컬 룩의 블랙 바이 소재 스트랩과 고산 탐험의 에너지를 담아낸 대담한 옐로우 실리콘 스트랩 중 선택할 수 있어, 어떠한 환경에도 어울리는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