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기적인 시계 무브먼트: 파워매틱 80
티쏘는 2013년 최대 80시간의 놀라운 파워리저브와 탁월한 정확성을 갖춘 파워매틱 80 무브먼트로 시계 업계에 혁신을 가져왔습니다. 티쏘는 기존의 42시간 파워리저브를 넘어 워치메이킹 분야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습니다.
이러한 성과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티쏘가 제조사 ETA와 협업하여 개발한, 유명한 칼리버 2824의 기술적 진화 덕분입니다. 목표는 진동 주파수를 4Hz에서 3Hz로 낮춰 시계의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혁신적인 티타늄 합금으로 제작된 Nivachron 밸런스 스프링을 도입해 자기장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고 기능성과 신뢰성을 강화했습니다.
배럴 아버의 코어 직경을 줄여 메인스프링 길이를 늘려 파워리저브를 확장했습니다. 결과는 무엇일까요? 최대 80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티쏘 파워매틱 80은 금요일 밤에 벗어 놓아도, 주말 동안 착용하지 않거나 와인딩하지 않아도 월요일 아침 정확한 시간을 표시합니다.
새로운 유형의 밸런스 휠과 정교한 레귤레이팅 시스템을 통합해 정밀성과 견고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이 견고성을 가능하게 한 요소 중 하나는 인덱스 시스템을 제거하고 혁신 기술로 대체한 새로운 조정 방식이었습니다.
티쏘는 매 순간 정확성을 보장하는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구식 인덱스 조립 시스템과 결별했습니다.
3단계 정밀도
파워매틱 80 무브먼트는 타협 없는 기술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세 가지 수준으로 선보입니다.
- 표준 버전은 하루 ±7초의 정확도를 제공하며, +3초를 기준으로 조정되어 실제 하루 오차는 –4초에서 +10초 사이입니다. 세밀하게 샌딩 처리된 브리지와 티쏘 로고가 새겨진 견고한 샌딩 오실레이터 패드를 갖추어, 클래식 드림(Classic Dream)에서 볼 수 있듯 오토매틱 시계 입문용으로 적합합니다.
- Le Locle과 PRX 모델에 적용된 정교한 버전은 하루 ±5초의 정확도를 제공하며, +3초를 기준으로 조정되어 실제 하루 오차는 –2초에서 +8초 사이입니다. 이 버전은 스켈레톤 가공 또는 ‘Vague du Temps’ 패턴 인그레이빙이 적용된 로터의 향상된 마감을 통해 한층 높은 수준의 장인정신을 보여줍니다.
- 마지막으로, 발라드(Ballade)에 적용된 COSC 인증 버전은 하루 ±5초의 정확도를 유지하며, +1초를 기준으로 조정되어 실제 하루 오차는 –4초에서 +6초 사이이고,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 수준은 티소가 구현한 기술적 정밀성과 미적 완성도의 정점을 보여줍니다.
세 가지 버전 모두 무브먼트의 신뢰성, 파워리저브, 항자성 성능은 동일하게 유지되며, 차이는 마감과 정밀성에서만 나타납니다.